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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사용해본 후기

일상/리뷰

by yaddayadda 2020. 3. 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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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다입니다,

 

 

 

 

 

요번주인지 저번주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택배 두 개나 받아서.. 일하느라 정신 없다보니 날짜와 시간 감각이 없어집니다 ^^...

저는 에어팟 1세대를 선물로 받아서 1년 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에어팟 딱 끼고 사용 했을 때 선이 없어서 진-----짜로 편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막귀라서 음질은.. 딱히 신경 쓰질 않기 때문에 음질은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이어폰 줄이 항상 꼬여서 불편했던 경험이 엄청나게 많았어서 줄 이어폰을 싫어했어요. 귀찮은 탓에 이어폰 줄 정리해주는 것들도 사용하지 않고 주머니에서 꺼낼때마다 꼬여있는 이어폰을 풀어대고 또 주머니에 넣었다가 꺼내서 또 풀고 있고...^^...하지만 에어팟이 생긴 이후로는 그럴일이 전혀 없어져버렸죠.

 

 

콩나물 대가리 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던 에어팟1세대를 1년정도 더 사용하고 배터리가 닳으면 에어팟프로를 사야겠다! 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고 있었거든요.. 근데 에어팟 프로를 선물 받았습니다..ㅎ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ㅎㅎㅎ

딱 열면 사용설명서 먼저 있어요. 꺼내서 읽지도 않았네요..ㅎ

 

 

포장을 뜯기 싫었어요..

 

사용설명서를 빨리 꺼내버리고 나면 영롱한 본체가 있습니다 ㅎㅎㅎㅎ.

뭔가 새거는 포장을 뜯기 싫어요. 새거인 채로 있었으면 하는 마음.. 하지만 써야하니까 ^^ 뜯어줍시다.

 

 

 

에어팟 프로 본체를 꺼내고 나면 케이블과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귀에 편안한 걸로 이어팁을 변경하면 될 것 같네요.

아이패드 프로는 C단자라서 프로도 그런 줄 알았는데 1세대와 똑같더라고요? 

그런데 대신에 C단자로 꼽고 반대쪽 충전하는 단자는 에어팟프로 본체는 1세대와 똑같은 단자 더라고요.

(불편)

 

 

 

사용하기 위해서 바로 에어팟을 열어 주니 아이폰에 바로 연결이 떴어요!

 

 

한국과 달리 케이스가 마음에 드는게 없고 비싸서 투명케이스를 사용중입니다.

 

엄청 자주 떨구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싼건 소중 하니까요 저는 케이스를 꼭 끼워 사용하는 중 입니다.

차를 타고 다녀서 사실 쓰고 다닐 일은 없고 집에서 공부할 때 사용 하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에어팟프로의 제일 큰 장점은 노이즈캔슬링 인데요. 저는 사실 딱히 엄청나게 극찬할 만 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옆에서 말하면 잘 들려서.. 근데 저번에 공부하다가 에어팟을 딱 빼니까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 큰데 그게 하나도 안들렸었더라고요. 에어팟을 빼고나서 알았어요.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괜찮은 것 같다고 느꼈어요. 공부할 때 진짜 좋아요.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공부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

 

 

단점은 일단 비싸다는 점.. 제 돈주고는 굳이..? 근데 선물받으면 너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은 ^^.. 그리고 커널형이라서 꺼낼 때 옆부분을 잡고 꺼내면 잘 안꺼내져요 앞으로 당기듯이 꺼내야 잘 꺼내 집니다.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걸어다니거나 버스 탈 일이 많은 한국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굳이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저는 1세대나 2세대 에어팟이 있으신 분이라면 쓰던 것 고장날 때 까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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