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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나두 중국어 강의 후기

중국어 공부

by yaddayadda 2020. 9. 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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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두고 중국어 공부 해야지!하고 마음 먹었는데 그게 벌써 반년 전이다.

시간이 이렇게도 빨리간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더 더욱이..

마음 먹었던 건 그랬는데 흐지부지 되지 않고 그래도 (요즘 헤이해졌지만)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다.

제일 처음에 성조도 모르고 시작한게 바로 야나두의 중국어 강의다.

 

 

 

 

 

야나두 영어는 뉴질랜드 어학역수 다녀온 후에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그 때 니포우포 패키지로 CJ오쇼핑에서 10만원 대에 사서 야나두 네이버 카페에 매일 듣는 후기 인증 같은 걸 해서

88,000원을 돌려 받았었다. 그래서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아직까지도 듣고 있는데

그 때 마침 강의에 포함 된 게 중국어랑 여행 영어 였는데 중국어 강의를 들어야지 들어야지 미루다가

올 해 3월 말에 공장을 그만두고 듣기 시작했다.

 

 

 

 

 

 

 

강의 제목은 중국어 ZERO Level 으로 제로 레벨이라는 건 그만큼 왕초보도 들어도 된다는 뜻 인듯 하다.

총 40강인데 강의 당 10분 정도로 20분을 넘는 강의가 없기 때문에 하루 이틀 만에도 완강 가능 하다.

나는 하루에 3-4강 들으면서 10일 만에 끝내고 또 한번 더 강의 보면서 복습해서 총 2번 씩 강의를 들었다.

 

 

 

 

 

후기를 적고자 1강의 첫 부분을 캡쳐 했는데 이 말대로 강의를 보는 내내 불편하다.

아무래도 몇년 전 강의이다 보니 예전 같았으면 불편하지 않을 말이지만

지금은 들으면 화를 내거나 불쾌해지는 말들을 가끔씩 한다.

개인적으로 보다가 몇 번이나 짜증이 나고 불편했기 때문에 (왜 이런 설정으로 가르치는지 이해가 안갔음)

예민한 사람은 이 강의를 안듣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이미 3년전에 돈을 지불하고 샀던 강의이기에 그냥 들었지만 아니면 듣다가 환불했을거다.

 

 

 

 

 

어플은 구간 반복 가능하고 속도 조절이 가능한데 자주 꺼지거나 렉 먹는다.

내가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문제의 선생님은 왼쪽에 남자분.. 짧은 강의라 집중하는데 자꾸 방해한다.

쓸데없는 말을 자주하고 그냥 재미도 없고 별로다..

하지만 김윤진 선생님이 중간에 잘 자르고 설명도 잘해줘서 끝까지 봤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이렇게 한국어로 질문을 하면 내가 답변을 중국어로 해보라는 식으로 나온다.

아쉬운건 답변을 선생님 발음으로 안해준다;; 

 

 

 

 

개인적으로 김윤진 선생님만 혼자서 했어도 더 재밋고 유익한 강의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벌써 2번이나 봤는데 아무래도 1번 볼 때는 잘 이해 안가던게 2번 보니 이해도 간다.

그래서 한번 더 복습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냥 중국어 강의만 사면 거의 10만원 대 이던데

그정도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패키지로 샀어서 딸려온게 중국어 강의라 잘 들었는데

돈 주고 들었으면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강의수는 많지만 아무래도 10분 짜리 강의라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래도 이 강의 듣고 또 헬로 차이니즈 어플로 중국어도 공부하고 했더니 이제 짧은 문장 정도는 쉽게 말할 수 있다.

아주 조금이지만 성장한 기분이다.

 

 

 

 

이 강의를 2번 듣고 나서 2018년도에 와디즈 펀딩으로 사두었던 쏘영닷컴의 중국어도 들었는데 괜찮았다.

그건 다음번에 포스팅으로 또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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