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손절/YBM넷 반 매도 완료/증거금률은 뭘까/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넷플릭스 받았다!

 

 

 

 

 

 

글 써야지하고 임시저장만 하고 드디어 시간이 나서 쓴다.. 매매일지를 좀 꾸준히 적어야하는데 아직 투자원칙도 제대로 안정하고 사실 그냥 손절을 안하는게 내 투자 원칙이긴 한데 손절이 필요한 때도 있다.. 예를 들면 -50%까지 갔을 때.. 코로나 이후로 대부분의 주가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거나 그 이상으로 올라간 곳이 많고 코스피도 2400이 넘었는데 절대로 올라가지 않는 배럴 주가.. 무슨 일이야..? 배럴 올라가면 너무 배가 아플 것 같다.. 최대 손절이라서.. 쓰고 싶지도 않다.  줄먹이라고 줄 때 먹었어야 하는데 주식 시작하자마자 너무 욕심 내서 그렇다 정말; 더 이상 보고 있기 싫어서 그냥 손절 해버렸다.  처음에 책 몇권 읽고 나서 불나방처럼 산 주식이라서 공부한 셈 치고 매도 고민 엄청 했는데 하고나니 계좌에서 사라져서 마음이 왜 이렇게 편한지? 지금 같은 불장에 (?맞나?) 안오르는건 앞으로도 기대가 안된다. 올라도 절대 쳐다도 안봐야지.

 

 

 

 

 

 

 

 

거의 한 달 가까이 마이너스 였던 YBM넷이 후다닥 오르길래 반을 매도 했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하려고 노력 중이라서 매도 했었는데 이러고도 14800원까지 올라갔었는데 또 중간에 조금 더 사고 또 매도 하고 지금 남아있는데.. 평균 단가는 올랐는데 만원 아래로 내려가서 또 물렸다 ㅎ... 근데 벌써 두 번이나 수익을 내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하다. 코로나가 더 심해지지 말고 적당히 만원 위로만 좀 놀았으면 좋겠다.. 와뱀은 지금 만원선 아래로 내려가버려서 계속 하락세일 것 같은 느낌.. 심하게 떨어지면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이제 안들어가야지..

 

 

 

 

 

 

 

 

키움 계좌를 하나 텄는데 미수금 생겨본 적도 없지만 생길까봐 걱정되서 증거금률 100% 인지 확인하느라 들어가봤는데

증거금률에 대해서 적혀있어서 한번 더 정확히 기억해 두려고 적어본다.

 

 

증거금률이란 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증금으로 100% 증거금으로 설정해두어야지 내가 보유한 현금만큼만 매수가 가능하도록 되는 것이다. 돈을 빌려서까지 주식을 하는건 좋지 않고 (이러면 패가망신한다..) 여유자금으로 하는게 좋기 때문에 나로서는 100% 증거금은 필수다. 생각 없이 주가가 흐른다고 계속 물타다보면 돈이 없어지니 언제든 대비할 수 있게 어느정도 예수금은 가지고 있어야한다.

벌써 나름 주식 공부한지도 1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왔다갔다 불나방 투자원칙 때문에 가지고 있던 종목들을 차차 정리하고 있다. 꽤나 백화점 같던 종목을 (대부분 물린) 강제 장투하고 요즘 같은 장에 드디어 탈출하고 있다... 펀드 1개는 손절하고 나머지 하나는 아직도 -2%라서 이 년이나 넣어 두었는데 하필이면 제일 좋을 때 샀는지 그때는 뭘 몰라서 처음 넣은 펀드로 +10% 수익을 봤어서 그 다음에 나눠서 펀드를 총 3개를 소액으로 넣었었는데 어떻게 3개 다 2년간 마이너스 였다. 다행히 지수가 좋아져서 한 개는 플러스로 다른 하나는 그냥 손절 마지막으로 남은 중소형주 펀드는 +3%는 될 때 까지 존버중.. 펀드도 알고 넣어야한다 정말 은행에서 직원이 추천해주는건 그 상품을 팔라고 해서 파는 것 같다(개인적인 내 생각)

 

 

 

 

 

 

미니스탁이라고 한국투자증권에서 새로나온 어플이 소수점 주식 거래가 가능하고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깔았는데 나는 이미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있어서 8천원 상당의 주식은 못받았지만 대신 넷플릭스 주식 2천원이랑 거래수수료 무료를 받았다.

 

미니스탁 신청 이벤트

 미니스탁 어플을 깔고 첫 계좌를 개설을 하면 스타벅스, 아마존, 애플, 디즈니 중 1개의 주식 (8천원 상당)을 랜덤으로 받고 미니스탁 신청시에 테슬라, 나이키, 구글, 넷플릭스 중 1개의 주식(2천원 상당)도 랜덤으로 주고 거기다 미니스탁 거래수수료는 무료까지 제공한다.

하지만 주문금액 만원 이하 시 월 10건까지 거래 수수료가 무료이므로 소진 시에는 주문금액의 0.25%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