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한 후기/작고 소중한 1주 배정

 

 

 

 

한국투자증권에서 카카오게임즈 공모 했을 때 2주 받아서 상장하는 날 팔아서 수익률 150%로 팔았던 좋은 겨험 덕분에 (그에 비해 작은 손익) 요번에 빅히트가 상장한다기에 키이스트로 주식 시작할 때 수익을 봤던 생각이 나서 공모주 청약 한번더 도전해봤다. 뉴스에는 1억이 있어야 1주 받을까 말까라는 둥 말이 많아서 청약수수료만 날리는 것 아닌가 했는데다행히도 1주 받았다. 공모주를 위해 대출 받아서 청약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 그렇게 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안그래도 하는 것 많은데 대출까지 알아보기 아주 귀찮았기에 있던 예금으로 신청했다.

 

 

 

 

경쟁률이 카카오게임즈 보다는 적다고 했는데 공모가가 높아서 그런지 청약증거금을 카카오게임즈 때 보다 많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1주 겨우 받았다. 사실 못 받을 줄 알았는데 1주라도 받은게 어디인가 싶다. 135,000원 빼고 나머지 금액은 카카오뱅크로 자동이체로 들어와있었다. 환불금은 고대로 다시 세이프박스로 넣었다. 

 

 

 

월요일에 청약 신청하는 걸 까먹어서 화요일에 신청했고 이틀만에 환불 받았다. 사실 처음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신청했을 때 돈이 안들어오면 어떡하나 환불 안해주는거 아닌가 이러면서 쓸데없는 걱정 아주 살짝했었는데;; 왜 했는지는 나도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처음하는 공모주 청약이라서 조금 무서웠다. 그래도 카카오니까! 경쟁률도 쎄잖아! 하면서 넣어버린 ^^.. 여하튼 상장예정일은 10월 15일 아마 그 날 아침에 바로 팔 것 같다. 카카오게임즈 때도 그 날 바로 팔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조금이라도 더 수익 보려고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에는 마이너스 되어버리는데 공모주는 그냥 안전하게 바로 팔아버린다.  공모주에 대해서도 좀 더 공부가 필요한데 나는 왜 이렇게 항상 할 일이 많은가...? 여튼 아주 작고 소중한 내 빅히트 1주 다음주에 팔고 후기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