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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읽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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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ddayadda 2020. 3. 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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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저자 : 쓰보다 사토루

출판사 : 길벗

 

장르 : 건강 에세이 

별점 : 🌕🌕🌕🌘

읽은 날짜 : 2020. 03. 01

 

 

 

 

 

 

 

책의 저자는 20년 경력의 수면전문의 이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읽었지만 내가 보통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저자는 5시간 수면을 권장하는데 수면 시간이 짧아도 뇌와 몸이 만족하여 잠에서 깼을 때 개운하고, 온종일 활발히 활동할 수있도록 돋는 수면법을 말한다. 가능한 수면의 '질'을 높이고, 지금보다 짧지만 깊게 잠을 잘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책의 내용 중 좋은 방법이나 정보를 간략 하게 정리 해봤다.

 

🌕노트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쓰자, 디지털 방식은 금지!

 

고민노트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종이에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의 메모 기능이나 컴퓨터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꼭 노트에 써야 합니다.

 

 

🌕자기 전 라벤더나 커피 냄새를 맡으면 잠을 잘 잘 수 있게 한다.

 

 

 

🌕식사를 끝내고 나서 위의 활동이 멈출 때까지 대략 3시간이 걸리므로 저녁 식사는 늦어도 잠자기 3시간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저자가 분류한 낮잠의 종류  

 

🥱 나노 낮잠(한순간~몇 초간 자는 낮잠)

      : 시야를 차단하여 뇌를 쉬게 해준다.

 

🥱 마이크로 낮잠(약 1분간 자는 낮잠)

      : 졸음과 함께 섬세한 주의력까지 회복시켜준다.

 

🥱 미니 낮잠(약 10분간 자는 낮잠)

      : 졸음과 피로를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도 향상시킨다.

 

😴 파워 낮잠(20분간 자는 낮잠)

      : 졸음과 판단력, 업무 효율 등 모든 것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가장 이상적인 낮잠이다.

 

😴 홀리데이 낮잠(90분간 자는 낮잠)

      : 평일에 쌓인 수면 빚을 갚아준다.

 

 

🌕 수면 시간을 단축 할 때는 '일주일에 15분을 기준'으로 한 달에 최대 1시간 정도만 줄여야 한다.

 

 

 

간단한 후기📚

나는 요즘 8시에서 9시쯤 취침하고 4시 30분에서 45분 사이에 일어난다. 출근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너무 일찍 잠에 들어서 오후 일찍이 일 마치고 나서 자유시간이 많지 않아서 수면시간을 줄이고 싶었는데 리디셀렉트에 들어갔더니 마침 이 책이 베스트라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수면 전문의이고 엄청난 방법이 있는 걸까 하고 기대 하면서 책을 읽었지만, 대부분이 내가 원래 알고있는 내용이라서 엄청 실용적이지는 않았다. 당장 실천할 수 없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실망했으나 새로 알게된 사실도 있고 하니 나쁘진 않았다. 고민노트를 쓰는 것이나 시간단위로 나누어진 낮잠 종류들은 아주 쉽게 실천 할 만 하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 부분쯤을 읽을 때는 하품이 자꾸 나와서 홀리데이 낮잠을 잤다. 자고 나서 얼굴을 씻고, 이를 닦으니 피로가 풀리고 정신이 맑아져 아주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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