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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만장자 시크릿 읽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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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ddayadda 2020. 3.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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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백만장자 시크릿

저자 : 하브 에커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장르 : 성공학

별점 : 🌕🌕🌕🌕

읽은 날짜 : 2020. 03. 07 - 03. 08

 

 

 

 

 

 

부자가 되고 싶은 나는 이런 종류의 책 제목을 보면 바로 끌려서 읽어버리게 된다.

뭔가 엄청날 것 같은 비법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알 수 있듯이 엄청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아닌것 같고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계속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행동하지 않기 때문일 것 이다.

생각만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고 마음에 와닿았던 띵문들을 정리 해봤다.

너무 많아서 조금만 적어야겠다..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다!
부자들은 돈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돈이 차지하는 자리를 알고 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아무 상관없는 비교를 하며 그들의 경제적 무능을 입증한다. “
돈보다 사랑이 중요한 거야.” 이렇게 되지도 않는 반박을 한다. 
이게 무슨 비교거리가 되는가? 어이가 없다.
“팔이 중요하냐, 다리가 중요하냐?”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당연히 둘 다 중요하다.

 

 

 

🔥돈은 자유를 가져다준다. 
갖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자유,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갖거나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 돈은 삶의 좋은 것들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게다가 돈이 없어 걱정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미안한 말이지만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물건을 사들이는 행동은 삶에서 느끼는 불만족을 해소하려는 시도일 뿐이고 그런 시도는 거의 언제나 효과가 없다.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을 소진하려고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돈을 소비하는 것이다. 쇼핑으로 감정을 치유하려는 발상인데 사실상 사들이는 물건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당장의 만족을 얻으려고 과소비하는 진짜 이유는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응어리진 감정을 풀려고 과소비하는 게 아니라면 경제 청사진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계속 배우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정지되어 있는 것은 없다.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끊임없이 변화해간다. 
풀 한포기를 심어보라. 자라지 않으면 죽어가고 있을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유기체가 그렇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자라지 않으면 죽어가고 있을 것이다.

 

 

 

 

📚간단한 후기

어렸을 때 부터 돈이 많았으면 했다.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내가 뭘 할 수 있나 생각 해봤다. 거기서 끝이었다. 항상 마음을 먹었고, 의지가 불 탔지만 행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부자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해서 노력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간단하고 소박하다. 진짜 소박한 첫번째 이유는 메뉴판을 보고 가격 신경 쓰지 않고 먹고 싶은 걸 주문하고 싶다. 어렸을 때 부터 엄마는 항상 먹는게 우선 이라고 돈이 없어도 배는 고프지 않게 나를 키웠다. 그래서 나는 원하는건 다 먹을 수 있었다. 근데 항상 어딜가든 뭘 먹든 내가 먹고 싶은 것 보다는 항상 제일 싼 메뉴 먼저 눈으로 찾고 있었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 내 돈으로 사먹든 다른 누구의 돈으로 먹든 내 취향이 우선이 아니라 가격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항상 그렇게 눈으로 가격을 읽어내려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않았다. 겨우 500원 차이인 경우도 있었다. 싼것만 찾는 내가 너무 불쌍했다. 내가 진짜 그렇게 아껴야할만큼 돈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커가면서 돈이란건 점점더 중요해졌다. 돈이 없으면 싸우게 되고 돈이 없으면 사고 싶은걸 못사며 하고 싶은걸 할 수도 없었다. 항상 어떤 일이 있던간에 돈이 연관되어있었다. 초등학생 때 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고(누가 하라고 한 적 없다) 통장을 나누어서 저축하고 저금했다. 근데 주식은 몰랐다. 주식은 하면 안되고 주식은 무섭고 어려운거라고 배우고 자랐다. 부동산은 하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만 하는 줄 알았다. 나는 멍청했다.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멍청했다. 하지만 더이상 알고있지만 행동하지않았다며 자책하지않고 행동하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고.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한 달에 한번씩 다시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까먹을 때마다 마음이 지칠때 마다 다시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말이다.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 나는 행동이 결과를 낳아야할 차례다. 앞만 보고 달려야한다. 뭐든지 해야한다. 매일 발전해야한다. 지치더라도 또 다시 일어나야한다. 나는 내가 꼭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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