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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이어족이 온다 읽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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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ddayadda 2020. 3.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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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이어족이 온다

저자 : 스콧 리킨스

출판사 : 지식노마드

 

장르 : 재테크/트렌트

별점 : 🌕🌕

읽은 날짜 : 2020. 03. 17 - 03. 24

 

 

 

 

 

 

 

 

 

 

 

파이어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의 줄임말 으로 경제적 독립과 조기 은퇴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파이어족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해 30대에 은퇴하려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 이다.

 

 

 

 

 

 

 

이 책은 읽으면서 딱히 막 와닿지가 않아서 기억나는 부분도 별로 없고 밑줄친 부분도 없다.

미국의 상황과 한국의 상황이 달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살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서
한 번쯤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여 보라는 것이 저의 조언입니다.
경제적 자유는 자신을 절벽으로 밀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지기 전에 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결코 뛰어내릴 수 없습니다.”

 

 

 

 

 

 

 

 

 

 

 

 

📚간단한 후기

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고 추천해주기에 읽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번역판은 읽으면 뭔가 어색하다.

그것보다도 뭔가 실용적 이거나 실천할 수 있을만 한 내용이기를 기대 했는데 뭐랄까 에세이 같은 느낌이다 경제적

독립을 시작한 계기, 그로인해 변한점, 겪었던 일화 등등 경제적 독립을 하려면 이렇게 해라!가 아닌 나는 그랬는데 이렇게 했다는 식의 내용 그리고 일단 미국의 평균적인 중산층은 돈을 많이 버는 구나 생각 했다.

나는 아직 한번도 제대로된 회사에 다닌 적이 없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통 세후 200만원 벌기도 힘든 것으로 안다 특히나 사회 초년생 이라면. 근데 여기 나오는 저자의 월급은 이것의 두배는 넘었다. 그래서 너무 비현실적이라 느껴졌다. 물론 미국이 물가가 더 높으니까 그만큼 버는 것도 더 많아야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너무 블로그와 팟캐스트 등 자신을 일깨워준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은 알겠지만 홍보하듯이 아주 자주 나온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몇 장 보다가 자주 덮게 되던 책.

그래도 아내와 함께 경제적 독립을 이뤄가는 과정 자체는 아주 흥미로웠기에 끝까지 읽어냈다.

하지만 실용적이진 않은 책.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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